“여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장학사업 지원과 골프 꿈나무육성을 위해 코스 무료개방 등 명품골프장으로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여주골프장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정주 대표이사(68)의 취임 일성.
충북 보은 출신인 이 대표이사는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행정학 박사, 환경정책 전공)한 환경전문가로 1963년 국가보훈처 근무를 시작으로 1980년 환경부 총무과장, 대변인, 감사관, 금강·영산강 환경관리청장, 자연보전국장, 관리관(1급) 등을 지냈다.
이후 2000년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사 사장과 강원대, 한밭대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여주IGM CC는 이미 친환경 명문 골프장으로 명성을 얻는 만큼 제2의 도약과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경영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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