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교가 경기도교육청에 의해 내년도 전반기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양평고교는 내년 3월부터 4년 동안 혁신학교로 운영된다.
혁신학교는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미래 지향적 교육, 공교육의 신뢰 회복, 교육의 지속적인 변화 및 발전 도모 등을 위해 민주적인 자치 공동체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축으로 창의·지성교육을 모색하는 공교육 혁신의 모델 학교로 지난 2009년 9월 13곳으로 출발했고, 올해 후반기 현재 89곳이 운영 중이다.
양평고교의 혁신학교 지정으로 양평지역 기존 혁신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4곳(조현초등학교, 수입초등학교, 양서초등학교, 세월초등학교)과 중학교 1곳(지평중학교) 등 모두 6곳으로 늘어 났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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