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사 및 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2년 장학생 선발인원 및 장학생 지급액 결정, 2012년 사업계획 승인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오산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993년도부터 438명에게 19억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 10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학업성적 우수자 및 복지·예체능·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이 뒤처지면 미래가 없다는 각오로 교육에 대한 투자와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 있는 혁신교육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산=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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