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은 지난 26일 오전 군포시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하여 써달라며 (재)군포사랑장학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
군포농협은 지난 2007년 지역내 60여명의 학생에게 1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이후 올해까지 총 5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칭송을 듣고 있다.
이에 앞서 군포농협은 작목반에서 생산한 사랑의 쌀 20㎏ 단위 350포대를 불우이웃을 도와 달라고 전달하기도 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어려운 집안의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과 불우 이웃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쌀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포=이승환기자 lee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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