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6일 중앙대 서울캠퍼스 R&D센터 3층에서 2011년 양평시민대학 전체 수료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 및 시민의식 성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 4월부터 중앙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해 운영해 온 양평시민대학은 4기에 걸쳐 8과정을 마치고 모두 556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안국신 중앙대 총장, 수료생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평생학습시대는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시대를 말하는 것”이라며 “여기계신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양평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평시민대학은 강의마다 70~80% 이상의 높은 출석률을 보이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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