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31일부터 6개 동 순회 '시민과의 만남' 행사
곽상욱 오산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키 위해 ‘시민과의 만남’ 행사를 갖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2월2일까지 6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민원사항 등을 직접 들을 예정이다.
31일 중앙동·대원동을 시작으로 2월1일에는 남촌동·신장동, 2월2일에는 세마동·초평동에서 행사가 열린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운영한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정방향과 역점과제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고 마련됐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만남’을 단체장, 지역유지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청년, 여성, 소외계층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은 부서별로 올해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각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겨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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