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보듬활동 전개

가평군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치솟는 물가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주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사회분위기 침체와 취약계층 어려움이 우려됨에 따라 이웃위문활동을 통해 겨울나기에 실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저소득가구, 보훈가구, 사회복지시설등 800여 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려하는 보듬행정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위문 활동에는 읍·면장 등이 취약계층을 방문, 생필품전달은 물론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인정감 부여는 물론 삶의 의욕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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