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월곶면 유관기관 단체장, 군경 위문

 

김포시 월곶면 유관 기관·단체장은 설을 앞둔 19일 지역 내 군·경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신순철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장과 장성순 예비군면대장, 김하경 신김포농협 월곶지점장, 주동규 월곶면장 등 기관·단체장은 해병대 11대대 및 항공대 등 군부대와 파출소, 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1곳을 방문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면 지역발전협의회가 후원한 라면 74박스(16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동규 월곶면장은 “우리 월곶면은 애기봉 소재지로서 북한을 바로 마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로 관내 유관기관과 군·경이 지역발전을 위해 하나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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