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가구 1나무 심기운동’ 전개

양평군은 내년까지 ‘1가구 매실나무 한그루 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묘목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다음달 6일까지 마을별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연말까지 2년생 매실나무 묘목 1만 그루를 키운 뒤 내년까지 모든 가구에 보급할 방침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매실나무는 사군자 가운데 하나로, 이른 봄 제일 먼저 아름다운 꽃을 피워 봄을 알리며 지조 있는 선비를 상징하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양평=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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