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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협의회 개최

승인 2012-02-01 15:33
고창수 기자 cs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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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리종영 교육장을 비롯 관내 초·중학교장 생활인권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 있고 참된 의미를 갖는 졸업식 행사 추진방안과 학교폭력의 합리적 대책 및 예방을 위한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말연시와 겨울방학 등으로 학교 통제에서 벗어난 일탈행동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폭력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학교운영위원회와 경찰서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방안은 협의했다.

 

특히, 각급 학교별로 열리고 있는 졸업식 전후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알몸졸업식 등 뒤풀이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일탈행동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특색 있고 참된 의미를 갖는 졸업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협의회에서 리종영 교육장은 “졸업식 전후 일탈행동 예상 지역을 집중 순회지도하고,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알몸 졸업식 뒤풀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 경찰서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로 선진화를 추진하는 가평스쿨존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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