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구제역 예방접종 미흡 51개 농가 과태료 부과

안성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이 미흡한 51개 농가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시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의 구제역 항체 일제검사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51개 농가에 대해 농가당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예방접종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2차 적발 시 200만원, 3차 적발 시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안성=박석원 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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