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농업인 권익보호 청렴 결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가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보호에 앞장서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농협 안성시지부는 9일 대회의실에서 이병택 시지부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들은 윤리경영 실천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고 임직원 행동 강령 준수와 고객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지 않기로 다짐했다.

 

또 공정한 업무를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 인과 청렴한 농협 만들기에 모두 앞장설 것을 천명했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50년 역사의 원년을 맞아 농업인 권익보호와 농업발전이라는 소명으로 타 기업보다 우수한 농협을 만들기로 했다.

 

이병택 농협 안성시지부장은 “농민을 위한 농협 직원들은 도덕성을 갖춰야 하고 농업과 농협에 깊은 애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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