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 5월10일 개막
양평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4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을 주제로 한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는 물 맑은 깊은 산속에서 자란 산나물과 명품 양평 한우가 어우러지는 음식 축제로, 다양한 건강 메뉴들이 선보여 대표적 건강축제로 불린다.
축제에는 사찰요리의 대가 선재스님과 자연식주의자 방랑식객 산당 임지호 선생이 참여해 명품 산나물 요리 시연과 현장 한방 진맥 및 처방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문화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전시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특히 5월 26일부터 3일간 나루께축제공원에서 제6회 월드DJ페스티벌이 열려 양평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군은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공연, 체험, 이벤트, 전시, 홍보, 자원봉사 분야별로 재주꾼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양평 산나물 한우 축제 담당자(031-770-2473)에게 신청하면 된다.
양평=허행윤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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