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25일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김상혁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초빙, 천문(天文) 유물에 대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대야도서관이 최근 부설 누리천문대 내 천문우주체험관에 고대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사용된 천문 유물 모형 전시코너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상혁 박사는 국내 대학에서 천문 문화재에 대한 강의를 다수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강연회에서는 첨성대, 해시계, 일성정시의 같은 천문 유물의 제작 배경 및 사용 방법 등이 소개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나 전화(031-501-71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10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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