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찾아가는 도민안방’ 행정에 동참

U-안심콜서비스 홍보… 기초응급처치법 교육 등 실시

부천소방서는 지난 17일 부천 중동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도민안방’ 행사의 일환으로 시민에 대한 U-안심콜서비스를 홍보하고 기초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U-안심콜’이란 사전에 등록된 시민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휴대폰 또는 전화를 이용 119버튼을 누르면 소방서 상황실에 사전 등록된 신고자의 정보 및 위치파악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도민안방’에 소방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U-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제공을 위한 것이다.

 

부천서는 방문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위급 상황별 기초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고 관련 소책자를 배부했다.

 

김성곤 서장은 “기다리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통해 U-안심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U-안심콜 등록정보를 통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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