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입주민 건강 증진과 살기 좋은 신도시 만들기 자매결연
김포우리병원(원장 고성백)과 한강신도시연합회(회장 양승범)가 입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8일 김포우리병원 세미나실에서 양측은 한강신도시 입주민의 건강 증진과 살기 좋은 신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포우리병원은 이날 결연에 따라 앞으로 1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연합회(인터넷 카페)에 21개 진료과 60여명의 전문진료과장이 제공하는 건강생활정보와 병원 이용 편의를 위한 Q&A 컨텐츠 운영, 신규 입주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병원 설명회 및 건강상담 행사 개최 등을 추진한다.
양승범 한강신도시연합회 회장은 “신도시 입주민들이 아파트 입주전 주거생활과 밀접한 교통, 교육, 문화, 건강 등 도시기반시설 구축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종합병원의 이용에 관한 사항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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