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의 대표적 백화점인 AK플라자 분당점이 개점 3주년을 맞아 크게 한턱 쏜다.
AK플라자 분당점은 다음달 2일 BI변경 3주년을 맞는다.이에따라 AK는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1주일간) 당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세계주요도시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AK플라자 1층 열린광장에 설치된 6개 세계주요도시 경품 응모함 중 가장 많은 응모수를 기록한 ‘Best City of the World’를 선정, 해당 응모함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3명)에게 300만원상당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며 2등(150명)은 쁘띠프랑스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고객과 함께하는 건강한 쇼핑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한 쇼핑 이벤트는 3월 2일부터 4일(3일간) AK카드를 소지한 고객(일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안 스티커를 붙여 걸음 수를 알 수 없는 만보기를 증정 받아 백화점 쇼핑을 한 후,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고 이벤트 데스크에 다시 제시하면 참여 가능하다.
현장에서 확인한 만보기 수 중에 하나라도 3이 들어가 있으면 치약(3개)를 증정하며 끝자리가 33이면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100보 이상 참여가능·경품수량 제한없음) 또 만보기를 통해 이벤트 참여자들의 평균 걸음 수를 계산한 후 평균에 가장 근접한 수치를 응모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상품권(3명)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응모자들이 걸은 총 걸음 수에 3을 곱한 금액만큼을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동남아지역의 AK희망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4일부터 내달 1일(7일간)까지 5층 사은품데스크에서는 AK카드 구매고객 대상 당일 구매 영수증번호 응모를 통해 총 13명을 추첨하여 영수증 금액의 전액·일부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참여할수 있는 기획을 마련한 것이 이번 개점 3주년의 이벤트 행사의 특징이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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