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제21,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상임 회장 김호영)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5일 협의회에 따르면 각 기관 단체장과 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회계결산 보고와 2012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됐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된 모든 실천과제들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산하를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도시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2003년 3월에 출범한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는 현재 5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기업·정부 3자 간의 합의 및 실천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오산,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적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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