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도로명 주소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자형 400부, 소책자형 5천 부, 접지형 1만 부와 관내도 62부를 제작해 지역 내 관공서에 배포했다.
안내도에는 도로명과 도로 구간의 기·종점, 건물번호, 기존 토지지번, 주요 건물명, 주요 관광지 등을 표기해 시민이 기존 지번 주소나 도로명 주소로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시는 도로명 주소 안내를 위해 설치된 안내시설물(도로명판 및 건물표지판)을 조사해 미비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부터 조사한 1천552건의 도로명판(기존 설치, 신규, 훼손 등)은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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