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평’ 넘치는 지역사랑

지역 체력향상 책임지는 가평읍 체육회장 김용문씨

체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의 체력향상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각종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한편 투철한 사명감과 참여 정신으로 가평읍 체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온 숨은 일꾼이 있어 훈훈한 화재가 되고 있다.

 

화재의 주인공은 가평읍 체육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문씨(51)가 그 주인공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가 고향인 김회장은 지난95년 가평읍 체육회 회원으로 입회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면서 각종 체육행사를 후원하고 주민 및 학생 노인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에 노력을 기우려 왔다.

 

지난2005년 가평읍 체육회장을 맡아 가평읍 체육발전과 주민화합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회원, 임원,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고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 가평군민 체육대회에서 가평읍을 연4회 종합 우승을 석권하는 원동력을 제공했다.

 

김 회장은 연4회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관내 31개 이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접촉을 통해 모든 읍민이 참여토록하는 리더쉽을 발휘 가평읍 체육발전에 대중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은 마련하는 한편 경기도 및 가평군 체육대회 각 종목별 출전 선수들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지난 2009년 가평면에서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가평읍민의날 제정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방향과 계획 수립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주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한마당큰잔치를 기획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를 비롯 읍·면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오락, 게임 등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결속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은 김 회장은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 기획운영분과위원장을 맡아 매월 시가지 기초질서 캠페인을 비롯 자원봉사활동 참여하는 한편 정기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역현안사항과 주민자치운영 방안을 수립 및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김 회장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배움의 욕구충족과 취미 생활을 통한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이어트 댄스, 어린이 민요교실, 라틴댄스, 오카리나교실 등 14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노인들을 위한 웃음치료교실, 노래교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와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주)일진대표와 전문건설협회 가평군 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사랑에 관심이 많아 지회 회원들과 성금을 모아 추석과 설명절에 불우이웃성금을 가탁하는가 하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쌀과라면 등 생필품,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나눔의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와 같이 항상 주민의 보다나은 삶을 위해 내가 먼저 적극적인 사고방식과 나보다는 다른이가 먼저라는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궂은 일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모범적인 봉사활동이 귀감이 되어 지난해 가평군민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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