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 및 도로시설물 대청소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13일 동두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일반국도와 시도 노선의 교통시설물 보수와 함께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와 먼지, 흙탕물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시설물과 규제 봉, 가드레일, 안전펜스, 보, 차도 경계석 등을 물로 세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노면청소차와 물청소가 가능한 다목적차량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겨울 내 염화칼슘 등으로 지저분해진 시설물과 도로를 청소할 때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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