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청년회의소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관련단체와 관내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바른 성장을 위한 희망프로젝트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오산지역출신인 서울대학교 공석기 교수를 초청해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회를 주최한 오산청년회의소 백승철 회장은 “26년전 오산청년회의소 창립 이후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곽상욱 시장도 “진정한 경쟁상대는 남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임을 명심하고 경쟁 속에 협동이 필요하고, 화합이 필요한 참된 경쟁, 나와 서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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