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 지식정보화 사회진입 앞당겨

  가평군은 은퇴 후 노후생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혜를 배우는 금년도 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13회에 걸쳐 건강, 소통, 경제, 유머, 자기경영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저명인사를 초빙 평생 배움 욕구 충족 및 지식정보화 사회 진입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올해 추진하는 아카데미 군민생활에 부합되는 맞춤형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희망하는 강사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아카데미 운영방향, 군민성, 지역현황  사전정보제공으로  집중력과 이해도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는 면단위 주민들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해  4월과 6월, 11월에 4회에 걸쳐 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강좌를 운영,  평생 배움을 실천하는 풍토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에코피아-가평 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교육협력과(☎580-580-2477)를 방문, 수강신청을 하면 수강생으로 등록돼 강연일정, 강사, 강의주제 등을 문자서비스를 통해 사전에 알려준다.

 

 한편 군은 지난해  2,100여명의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세대간, 계층간 소통통로를 마련하는 등  평생 배움의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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