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맞아 대대적인 도로정비활동 전개한다.

가평군은 해빙기와 영농 및 행락 철을 맞아 도로관리의 효율화로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시계획도로를 비롯 농어촌 도로 등 군이 관리하고 있는 각종 도로에 대한 정비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4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청평면 호명산 정상 부근과 상천4리 마을입구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낙석방시설과 가드레일 노후된 보도블럭 및 경계석 정비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면 현리도시계획도로 980m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해 보행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2개반 20명의 정비반과 굴삭기와 덤프트럭등 장비를 동원해 57개노선 403km에 대해 안내판정비, 노면보수  등을 통해 도로 기능을 확보한다.

 

이와 같은 도로정비 및 환경정비활동은 교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농업생산성 제고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에는 청정가평의 이미지제공 및 수용성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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