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부가가치 창출위해 대대적인 나무심기 운동 전개한다.

가평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자원화로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자연과 건강, 경제가 함께하는 녹색컨설팅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총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임야 58헥타에 잣나무, 낙엽송 등 18만2천200그루를 식재하는 한편

도로변과 관광지, 생활권 주변의 경관을 가꾸는 큰나무 조림을 위해 5헥타에 잣나무 400그루를  농사짓기 힘든 땅이나 마을 공한지 등 유휴토지 3헥타에  벚나무, 매실나무 등 1천 그루를 식재한다.

 

이와 함께  쉼터, 배움터 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3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변과 생활주변에 쌈지공원,무궁화동산,가로수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민의 휴양수요를 충족하고  더 프르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풍부한 녹색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물론 성장 동력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생태․레저·축제·체험·휴양이 함께하는 다양한 녹색상품을 출시하며 녹색지역을 조성하고 군은 생태보물창고이자 드라마의 섬인 자라섬을 녹색명품백화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5일 각급 기관단체임직원 및 산림조합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490그루의 잣나무, 소나무, 단풍나무를 식재 할 계획이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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