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 차용준 하성중ㆍ고 교장을 비롯한 5명이 김포시문화상을 수상했고, 경기도민상 등 도정·시정·의정 발전 유공자 40여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유영록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와 성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김포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 시장은 “변화와 도약을 열망하는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규모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1998년 시(市) 승격 당시 12만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현재 27만이 됐고, 재정과 산업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며 “한강신도시 입주와 기반시설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구 30만명을 넘어 머지않아 5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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