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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국도3호선 우회도로 고읍IC 동두천방향 임시개통

승인 2012-04-06 16:41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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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오는 8일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고읍IC 동두천 방향을 임시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국도3호선(자금~회천) 대체우회도로는 경기북부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국도3호선 교통량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와 국도3호선 기능 상실에 따른 대체도로로 건설,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체우회도로는 지난 2008년 12월 고읍IC~자금IC 4.6㎞구간 한방향 부분개통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양방향 부분개통, 회암IC~신내IC 3.9㎞는 2010년 12월 양방향 임시개통됐으며 지난해 11월 고읍IC~회암IC 4.1㎞ 구간이 개통돼 총 12.6㎞가 임시개통해 고읍IC만 의정부방향 한 방향만 개통됐었다.

　

한편 미개통된 광사IC와 고암IC는 올해 12월께 개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고읍IC 동두천방향이 개통돼 동두천이나 연천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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