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참가단체 ‘KT 경기남부마케팅본부’
“직원들과 함께 달리며 단합된 KT의 힘을 느꼈으며, 개인적으로는 10㎞에 처음 도전, 이를 해냈다는 성취감도 얻었습니다.”
제10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450명의 직원과 함께 직접 참가한 KT 경기남부마케팅본부 정준수 본부장은 완주 후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에 연신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본부장과 함께한 10㎞ 코스 참가자들은 ‘KT’와 ‘alleh’ 깃발을 나부끼며 단체로 결승선에 도착, 운동장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스마트기기·교육용 로봇 체험부스도 마련 뜨거운 호응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단결력 강화를 위해 제1회 경기마라톤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한 경기남부마케팅본부는 지난해까지는 6년연속 최다참가단체의 명예를 얻기도 하는 등 어느새 이 대회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KT의 활약은 비단 마라톤 참가에 머물지 않고, 각종 행사도 열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회 참가자 이외의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스마트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실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기능의 멀티미디어 학습은 물론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어린이 교육용 로봇 키봇2 무료체험에는 수많은 아이들이 몰렸다.
이와함께 마라톤 참가자와 가족들을 위해 운동장에 wi-fi가 원활하도록 기기를 설치하는 등 보이지 않는 배려까지 함께 했다.
특별취재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