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자전거 순찰에 나섰다.
지난 13일 박상융 서장과 실·과장, 직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주변등 청소년 유해구역에 대한 자전거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순찰에서 박 서장 등은 각 학교를 순찰하면서 자체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홍보물과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박 서장은 “경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안전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다”며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평택=최해영기자 chy405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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