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쌍송1리 경로당 문 열어

화성시 마도면(면장 차인기) 쌍송1리 어르신들의 소통공간인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18일 준공식을 개최한 쌍송 1리 경로당은 쌍송리 91의3번지에 시비 1억200만원, 자부담 4천400만원을 들여 신축했으며, 부지 487㎡에 건물 연면적 141㎡의 벽돌조 슬라브 현대식 건물로 할아버지, 할머니방과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이번 신축 경로당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쉼터, 공동작업장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쾌적한 경로당이 마련돼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로써 뿐만 아니라 쌍송1리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만남의 장소를 갖게 됐다.

 

권두연 노인회장은 인사말에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한 경로당을 통해 세대간의 소통과 지역주민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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