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신곡초등학교(교장 신점식)는 지난 20일 예절 도우미 어린이들의 예절 연수를 실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김포시 다도박물관 ‘다례는 내 친구Ⅱ’ 프로그램과 연계해 보다 정확한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1~3학년 저학년 각 반의 예절 도우미 어린이들은 한복을 바르게 입는 방법부터 ‘바른 자세로 앉기’, ‘웃어른께 공손히 말하기’, ‘공수자세로 인사하기’ 등 기본 생활 예절까지 골고루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알록달록 고운 빛깔의 우리 옷을 차려입고 투호도 던져보고, 굴렁쇠 굴리기도 하는 등 민속놀이의 재미에 푹 빠지기도 했다.
문채원양(1학년)은 “앞으로 부모님께 공손히 대답하고 스스로 잘 하는 어린이, 배운 것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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