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2012 여주 짐카나 챌린지 대회를 다음달 13일 여주 강변유원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짐카나 챌린지 대회는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로 운전실력을 겨루고 레이서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대회다. 짐카나(Gymkhana) 경기는 90도 커브, 180도 회전, 360도 회전, 연속 S자 커브, 8자 회전 등 다양한 운전 기량을 요하는 코스를 통과하는 시간 기록경기로, 정해진 코스를 빨리 주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물을 쓰러 트리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정밀한 운전 실력이 요구된다.
여주=류진동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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