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억8천400만원을 들여 작년 수해 때문에 훼손된 소요산 등산로를 정비하고 마차산, 왕방산, 해룡산 등산로에 안내판 및 방향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지역 경계를 이루는 6개 산(소요산, 마차산, 칠봉산, 해룡산, 왕방산, 국사봉) 종주코스 50.3㎞에 대한 정기 점검과 숲길조사를 통해 GPS를 활용한 등산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숲길 조사원 및 등산로 정비 인력을 배치해 현장에서 훼손됐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기로 했다.
동두천=한성대 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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