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
학생들의 등하교길 보행안전을 책임지는 이천지역 녹색어머니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이천경찰서와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25일 2012년도 이천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에 이천남초교 학부모 김정화씨를 비롯, 18명으로 연합회를 구성한 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김 회장 등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으로 선출된 18명과 교통질서확립추진위원회, 이천모범운전자회 등 총 30명이 참석. 어린이 보행안전을 다짐했다.
또 이들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년도 유공자인 안흥초교 학부모 신영화씨 등 2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경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이천에서‘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선 녹색어머니연합회가 교통사고예방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어린이 등하교길의 수호천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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