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대원 선정 ‘3M 시책’ 눈길
가평경찰서(서장 윤성혜)는 2일 회의실에서 전·의경들의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한 특수시책인 3M 프로그램 운영 결과 모범대원으로 선정된 오건영 상경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첫번째 수상자의 영예를 안은 오건영 상경은 “상하간 경직된 계급성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임무수행을 통한 공정한 평가로 능동적이고 활기찬 복무의 계기가 되었다”며 “하나된 생활 문화 속에서 치안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3M 프로그램은 임무(Mission)와 평가(Measure)및 동기부여(Motivation)의 3M을 골자로 한 선순환 생활문화 개선 프로그램으로, 대원 상호간과 타격대장의 생활평가 및 면담을 통해 월 1회 모범대원을 선발해 표창 및 포상휴가를 주는 제도다.
가평=고창수기자 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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