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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주), 소외된 저소득층 지원 성금기탁

승인 2012-05-03 14:22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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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진위산업단지에 입주한 원익IPS주식회사(대표 이문용)가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정명조 전무, 박우정 사우회 회장은 최근 평택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원익IPS는 1991년에 설립돼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연매출 3천500억원을 달성한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 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 조직인 사우회를 통해 지역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중앙동 북부노인 복지관에서 급식, 청소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 사우회는 향후 여름철 어르신 무료급식(삼계탕), 다문화가정 문화체험행사, 연말 불우이웃 김장나누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선기 시장은 “이웃돕기에 기업이 적극 나섬에 따라 복지사각에 놓인 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한 성금은 평택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잘 전하겠다”고 원익IPS㈜와 사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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