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활성화·요트스포츠 대중화 기여”

K-water, 배우 이범수씨 부부 ‘아라마리나 홍보대사’ 위촉

“해양레저 활성화와 요트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K-water(사장 김건호)는 3일 아라뱃길 김포터미널내 아라마린센터에서 영화배우 이범수씨와 부인 이윤진씨를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요트의 돛을 형상화한 위촉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씨 부부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아라뱃길과 함께 해양 레포츠 공간인 아라마리나를 널리 알려 해양레저의 활성화와 요트스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 이범수씨는 극장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 인기작품에서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연기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자이며, 배우자 이윤진씨는 경제공동체 포럼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진행하며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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