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조합발전 위해 온힘 황경우 마장농협조합장 3선 성공

“지난 8년간의 조합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마장농협 조합장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황경우 조합장의 당선 첫마디.

황 조합장은 이날 선거에서 712(61.43%)표를 획득, 상대후보를 266표차로 따돌리면서 3선에 성공했다.

지난 2004년 마장농협 제14대 조합장에 취임한 그는 그동안 농민조합원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공제 우수 CEO, 자랑스런 경기농협조합장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황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및 영농자재 무상지원 등으로 조합 복지증진은 물론 은행·마트 등 현대식 종합복지타운을 건립, 조합사업을 한단계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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