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문 부원고 교사, 설봉사도대상 수상
장창문 부원고등학교 교사가 제26회 설봉사도대상을 수상했다.
설봉사도대상은 이천시가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공이 큰 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 교사는 1987년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21년간 부원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해오면서 열악한 농촌지역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 는 목표로 심성교육은 물론 발명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특히 발명교실 강사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공이 커 ‘올해의 과학교사상’, ‘자랑스런 경기인 교육대상’ 등 수상 경력 또한 화려하다.
장 교사는 전국창의발명협회 부회장, 한국학교발명협회 경기도지부 부회장, 이천시발명교사 동호회 회장 등을 맡으면서 이천시 발명교육을 이끌어 온 산 교육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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