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평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가평예총)은 지난26일부터 2일간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부호 회장을 비롯 정민희 음악감독, 가평지역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소년소녀합창단 단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가졌다.
이날 오디션은 관내 소년소녀들이 지닌 문화예술적 소질을 표현하고 활동할 수 있는 합창단을 위해 관내 남·여 초·중 학생 64명이 참여해 음역 테스트를 위해 동요 지정곡과 자유곡 1곡씩을 선정 음역, 음정, 박자 등 기본적 음악성과 율동에 대한 심사가 있었다.
한편 가평예총은 이날 오디션에 선발된 12명의 학생을 포함, 오는 6월15일 청평지역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제 2차 오디션을 열어 선발 된 20여명으로 합창단을 구성 2월 창단을 위해 6월부터 주2회 합창지도와 연습을 통해 정기연주회를 비롯 각종 문화예술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가평예총 피부호 회장은 “가평소년소녀합창단은 음악재능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활동공간을 마련해 예술적 성장을 유도하고 문화예술저변 확산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창단을 기획했다”며 “어린이들이 합창단 생활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세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