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일부터 10일까지 종합운동장을 비롯 체육관 등 가평군 일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2012 가평군수기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가 열린다.
가평군 생활체육회(회장 서흥원)이 주최하는 이번대회에는 야구,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육상 , 배드민턴 등 9개 종목에 걸쳐 2천여 명의 동호인 및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각 종목별 동호회원들의 참여폭을 넓혀 군민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화합 및 군민 역량을 상승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군은 2일 가평체육관에서 배수용 군수권한대행을 비롯 조중윤 가평군의회 부의장 및 도·군의원, 서흥원 생활체육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 연합회장, 회원,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개회식을 갖고 선수와 동호인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가평=고창수기자chk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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