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료원 파주병원 당뇨관리 식이요법 체험행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김현승)이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 200여명을 초청해 무료진료는 물론 질병관리에 대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당뇨관리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뷔페식이 체험행사를 열었다.

13일 ‘즐거운 당뇨학교’ 개관 2주년 기념으로 파주병원 별관 지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파주병원이 외래 및 입·퇴원 환자들과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지역민들을 상대로 질병관리 및 당뇨병 관리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김현승 원장은 “환자 및 기족, 지역주민들에게 만성질환관리사업 홍보와 당뇨 뷔페 행사를 통한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여 파주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지난해부터 매월 둘째주 수요일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을 상대로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등 노년층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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