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김진원)는 오는 21일부터 7월9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185회 정례회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와 2011 회계연도 결산검사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제6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의회는 22일 시립 미술관, UN군 초전기념 전시관, 제1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오산천 유입 실개천 정비 등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시의회는 25일 자치행정국 소관부서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집행부에 대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7월3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11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 심사와 예비비 사용승인 심사를 진행한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7월9일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에 대해 시상을 한뒤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칠 예정이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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