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신도시 삼평어린이집 원생 60여명이 20일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의회에서 하는 일 등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맡게 경험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이뤄졌다.
시의회 관계자의 안내로 본회의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의회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영상물을 시청했으며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을 만난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우리시 꿈나무들의 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나무처럼 튼튼한 어린이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성남시의회는 어린이들에게 큰 꿈을 심어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문민석기자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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