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내 탄천·공원·동네놀이터 내 물놀이장 20곳이 오는 30일 문을 열어 9월2일까지 무료 운영한다.
탄천 내 물놀이장은 태평동·야탑동·맴돌공원·정자동·금곡동 물놀이장 등 5곳으로 휴게 그늘 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희망대공원·단대공원·영장공원·은행공원·능골공원 등 5곳에 조성됐고 벽천 바닥분수, 조합놀이터 등의 시설이 설치됐다.
동네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산성동 놀이터, 수진2동 놀이터, 양짓말 놀이터, 양지동 놀이터, 신흥2동 놀이터, 상대원2동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중동 놀이터 등 10곳이다.
시는 어린이들의 안전과 위생관리를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로 인해 휴장한다.
성남=문민석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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