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분야 일자리 3만개 창출”

(사)한피코, ‘위넷일자리창출사업’ 공모기관 선정

건강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다.

이천에 본회를 둔 (사)한국피트니스코디네이터협회(회장 배근아·한피코)가 2012년 경기도 ‘위넷일자리창출사업’ 공모 기관에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넷일자리창출사업’은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여성 취업 및 창업, 직업능력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피코는 ‘아동건강관리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이천시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아동건강관리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배근아 회장은 “아동기에 반드시 필요한 올바른 습관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성장을 보장한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아동건강관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교사로서 기회 부여와 함께 미래 유망산업인 헬스케어 부문에 한피코가 3만개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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