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육지원청이 생명존중인식 확대를 위한 교원연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가천대 길병원 이유진 교수를 초청, 자살의 원인과 예방전략, 성인우울증과 청소년우울증 등의 내용으로 여주대학 콘서트홀에서 진행됐다.
곽수영 교육장은 “학생들을 따뜻한 눈으로 바로보고 사랑으로 학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흥초 A 교사는 “학생들의 심각한 실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고 청소년 우울증의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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