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지도자 20여명이 3일 이천시를 방문, 지방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간다 지방정부 최상위 단위인 군(district)의 군수와 부군수로 구성된 이들 연수단은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대한민국 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우간다 지방행정 역량강화 과정의 일환으로 이천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시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천시 민원행정 및 홍보관, 시청 1층 민원실 등을 둘러보고 색다른 이천의 민원행정에 많은 보였다.
조병돈 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의 방문이 우간다 지방행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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