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 채택

2012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가 지난 5일과 6일 평택시 현덕면소재 샤인호텔에서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 주관으로 평택, 오산, 안성지역의 노조 대표, 사측 대표,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조대표로는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의장 이승용), 안성지역지부(의장 박명규), 오산지역지부(의장 김수룡)가 참석했으며, 사측대표로는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 등 각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지역의 노·사·정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분규 없는 선진노사 문화정착을 위해 노사정이 협력할 것을 결의하고 실천할 것을 선언하는 ‘노·사·정 산업평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정이 근로 자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상생할 때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기본정신으로상호 협력하여 노사문화를 잘 이끌어 가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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