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만안구 안양아트센터의 주차장 150여 면 가운데 30개 면을 여성전용으로 확보했다.
또 공연·전시장 내 모든 여성 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와 소지품 거치대, 어린이 발 받침대, 유아용 변기 등도 추가 설치하고 수유실과 휴게 공간 확보 및 유모차를 무상으로 대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동안구 평촌아트홀의 카페테리아를 여성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안양= 한상근 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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